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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2023황종국님의 경북 영주 국산 콩모음/적두/서리태/쥐눈이콩/녹두/메주콩/들깨/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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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범람하는 농산물 시장,국내산으로 둔갑하기도..

▲ 팥은 국내산과 수입산의 품종이 같아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사진출처/수요미식회)

수입산 농산물이 범람하는 시대가 되다보니 우리 곡물들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조금 더 값싼 농산물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 시장논리로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품질면에서는 우리 농산물이 수입산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이런 시장여건속에서 일부에서는 국내산과 수입산이 혼입되어 판매되는가 하면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판매되기도 한다고 하니 국내 농산물을 지키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산지직송으로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그대로! 농부와 소비자의 행복한 상생(相生)!

국내산의 품질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인정하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어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우리 농산물의 품질을 지키고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산지직송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농부는 경쟁력있는 가격에 보다 활발한 판매를 기대할 수 있고, 소비자는 좋은 품질의 국산 먹거리를 유통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모두가 행복해 지니 변화가 아닐 수 없지요.

경북영주,소백산 줄기따라 청정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소백산 줄기를 따라 경북 영주하고도 이산면에 이르면 완만한 구릉산지가 펼쳐지게 됩니다. 하천유역으로는 넓은 농경지가 자리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흑석사를 둘러볼 수 있는 명당이기도 하지요.

특히 적두를 키우는 농장은 이곳 소백산기슭의 풍부한 유기토질과 산간지방의 한랭한 기후로 일교차가 큰 편이라 매년 품질좋은 국내산 팥과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퇴비를 만들어 키우는 건강한 농사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농사는 사람의 욕심만으로는 거둘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대대로 이곳을 지켜 온 농부라면 다들 아는 이야기이지요.

매년 정성을 들이고 조금 더 바지런하게 움직이면 자연도 그 노력을 알아주게 되지요.

붉은팥을 재배하기 위해 욕심을 덜고 퇴비를 만들어 땅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또, 건강한 땅에서 자라는 팥은 과다한 약을 치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라나게 됩니다.

자연의 섭리는 때론 아주 간단한 일이기도 합니다.

농민이 꿈꾸는 바른 먹거리,

우리 농업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비전의 시작

오랜 세월을 얼굴보고 삶을 공유해 온 농부님들이 힘을 함께 모았습니다. 농사라면 대대로 이력이 붙으신 분들이 많지요.

그러나, 농부 개개인이 농산물을 기르고 판매 경쟁력까지 갖추는 것은 요새 같은 경쟁시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각자 열심히 키워 온 바른 농산물을 경쟁력으로 뜻을 함께 모아 지역농민이 운영하는 농업조합을 세웠습니다.

'산지직송으로 가격은 낮추고 바른 농산물을 판매해 지역 농업의 비전을 만들어 보자.'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평생 이름걸고 키우는 것인지 '품질보증'하나 못하것소.

'손이 미처 못미친 곳은 있어도 정성 안들인 넘은 없는디, 맘에 안들면 바꿔줘야지 안겄소.'

평생 다져 온 농사이력에 직접 키운 농산물이지만 품질보증제도도 마련했습니다.

'불만족시 100% 반품 및 환불 가능' 단순한 문구 안에는 '그만큼 농부가 보증한다.'는 자부심도 들어 있지요.

영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콩을 소개합니다~

서리를 맞은 후 잎이 떨어지는 시기에 수확하는 서리태입니다. 콩대를 잘라 1차 건조장으로 옮긴 서리태는 손질작업을 마친 후에 다시 수업으로 선별해 소분해 포장하고 있습니다.

한 겨울 별미 팥죽의 원료가 되는 적두, 붉은팥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재배가 많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곳에서는 평생 오랜 세월 적두를 기르고 있습니다.

다여물어 꼬투리가 까맣게 변하면 본격적인 녹두수확이 시작됩니다. 금속검출기로 검수를 마친 녹두는 소포장하여 발송하고 있습니다.

약콩이라 불리는 쥐눈이콩입니다. 쥐눈이콩은 최근에는 식초콩으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천연발효식초에 숙성해서 꾸준히 드시면 좋다고 하네요~

메주콩 수확후 수작업으로 선별해 품질좋은 메주콩만 포장하고 있습니다. 메주콩은 메주를 만들때 이외에도 두부를 만들때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주콩은 백태라고도 불리니 참고하세요~

최근에는 건강한 기름섭취를 위해 식용유 대신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물질을 깨끗하게 걸러내고 선별한 들깨를 소포장 단위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무공해로 키운 영주 참깨입니다. 수확후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털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사용하시기 편하도록 소포장하고 있습니다.

콩,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기

01. 잡곡을 받으신 후 페트병이나 빈 병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 보다 오래 보관이 용이합니다.

02. 상온에 보관하실 때도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히사고 직사광선이나 고온인 곳은 피합니다.

03.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 쌀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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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산지직송]2023황종국님의 경북 영주 국산 콩모음/적두/서리태/쥐눈이콩/녹두/메주콩/들깨/참깨
재배농장	채운영농조합법인
원산지	경북 영주시
판매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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