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기의 백미는 밥맛이 좋은 일반계 품종(칠보)을

자연친화적으로  최소의 간섭만으로  키워내는 쌀 입니다.
백년지기는  1995년부터  무농약 품질인증으로 쌀을 재배해 왔습니다.

지난 2008년까지 유기재배로  벼를 생산해 왔습니다만

부득이  유기재배를  포기 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논의  풀메기작업을 해 주시던  분들이
 
나이가 드셔  발이 빠지는 논에서는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논에는 물이 있어 앉아서도 못하고 허리와 다리가  아프신분들께는

사실  어려운  작업환경이지요.
 
그랬습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풀매는 작업하느라  여름이 훌쩍가버린  세월이  ...
 
올해   가슴아프게  포기한  유기농업  
 
그래도  농약치는 일이  익숙치 않아  벌레에게  먼저주고
 
끝까지 지키고픈   고집에  논뚝에  제초제는 하지 않았습니다.

논은  생명을 키우는 공간입니다.

사람도  동물도  작은소동물  이름모를 풀까지

함께 사는 공간 같이 하는  공간으로  가꾸고 싶었던  작은 소망
 
그곳에서  키워낸  쌀  백년지기  백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