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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냉동 연잎 2kg (35cm이상x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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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신비한 동양의 대표적인 꽃으로 불리는 연꽃은 진흙속에서도 오염되지 않고 물을 정화하며 기품있는 우아한 꽃을 피우는 정화의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으로 만드는 연차는 단순한 음료의 의미를 넘어 동양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 온 茶이기도 하지요.


은은한 향에 몸과 마음을 쉬다.


한 송이 만으로도 화려함과 기품을 모두 뽐내는 백련꽃은 다양한 품종의 연꽃중에서도 유일하게 차로 즐길 수 있는 품종입니다.
백련꽃은 향이 은은하면서도 오래 가 연잎도 연잎밥으로 드시면 일반 연잎보다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옛부터 몸과 마음을 맑게 정화하는 것으로 사찰에서 즐겨 먹던 연잎이기도 하지요.


이 백련꽃에서 수확하는 꽃,잎,연근 모두 훌륭한 먹거리이자 차(茶)의 원료가 됩니다.
연은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다는 새삼 실감나는데요. 특히 백련에서 채취하는 연잎은 향이 기품있고 오래가 연잎밥을 만들면 더욱 좋습니다.


오롯이 자연이 키우는 유기농법으로 자랍니다.


유기농법은 농약이나 제초제는 물론이고 비료 역시 화학성분이 들어간 비료는 사용하지 않는 농법입니다.
자연에서 얻은 자재로 비료를 만들고 해충을 방제하는 일은 제아무리 생명력 강한 연이라 할지라도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러나, 유기농으로 자란 유기농 연이기에 그만큼 건강하고 연 고유의 은은한 향이 살아 있습니다.



정성으로 길러 안전한 유기가공인증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연잎밥을 위한 연잎은 수확한 그대로 드시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해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잔류농약이나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아야 비로서 건강한 연잎밥을 드실 수 있는데요.
농장에서 직접 기른 연들은 유기가공인증을 받고 수확해 안전하게 연잎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고 있는 연밭에 드디어 수확철이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무럭무럭 자라준 연을 보고 있으면 수확하기가 아까울 정도로 예쁜 광경이 펼쳐져 있지요.


수확한 연잎들은 바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상한 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한 장 한 장 검수를 거치게 되는데요.
다년간 연잎을 검수해 주신 노련한 전문가 분들이 계셔서 많은 양에도 불구하고 품질좋은 연잎을 골라낼 수 있지요.


한쪽에서는 검수를 마친 상품성 좋은 유기농 연잎들의 장수를 세고 일일히 무게를 다는 작업중입니다.
특히 35cm 이상의 연잎들이라 행여 연잎이 다칠새라 조심조심 작업하고 있어요~


작업을 마친 연들은 진공포장 후에 냉동보관을 하게 됩니다. 바로 수확한 연잎이라도 배송중에 상할 수도 있으니 냉동으로 배송하게 되구요. 쓰실 만큼만 냉장보관하시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하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 주문하시는 냉동연잎은 한 장당 35cm이상 20장 묶음입니다.




연잎은 연잎밥으로 드시게 되는데요.
맛있게 연잎밥 만들기를 참고하세요~



[재료준비]
연잎7장,불린 찹쌀 1.2kg,불린 팥 120g,소금,밤,대추,은행

01. 연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02. 찹쌀은 3~4시간 정도 불린 후 불린 팥과 10:1 비율로 섞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세요.
03. 02번 재료를 면보에 싸서 10~15분 정도 쪄 주세요.
04. 연잎을 펼쳐 찐 밥을 1인분 양으로 가운데 넣고 밤과 대추,은행을 올려 주세요.
05. 연잎으로 재료를 싸고 십자로 묶어 주세요.
06. 30분간 잘 쪄 주세요.




언 땅을 녹이는 봄,새로운 생명을 심다.


4월, 본격적으로 연농사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물을 뺀 노지에 연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보통 종자용은 통해 재배를 하게 되는데요. 통에서 자란 종자용 연근을 노지에 심게 되면 본격적인 연농사가 시작됩니다.


노지에 심게 될 유기농 연 종자입니다. 수 천개의 통에 심어 놓은 종자들이 이제 곧 쑥쑥 자라게 되겠지요.
종자들을 심고 물을 대면 메기치어들이 살게 되는데요. 요 메기들이 잡초도 해결해 주고 해충도 막아 주는 일등공신입니다.




여름이 오면 이렇게 가득 연잎과 꽃들이 농원을 채우게 됩니다. 연꽃들이 한창 더 만발하면 농원 전체가 장관을 이루게 되지요. 한낮 무더위를 지나 여름밤이 되면 연꽃을 바라보는 기쁨도 있습니다.


탐스럽게 피어나고 있지만 한 여름 연꽃은 가뭄으로 잎이 말라 들어가고 농부속도 까맣게 타들어 가기도 합니다.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때라 비를 기다리는 연꽃이 마냥 안쓰럽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분홍색 자태가 고운 세 쌍둥이들도 비가 오길 하염없이 하늘에 기도하고 있지요.




그래도 수확철이 되면 이렇게 탐스러운 꽃들을 수확할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때때로 시련을 주는 자연이지만 농부의 노력을 알아주는 고마운 존재이지요. 물속에 사는 메기들도 연키우느라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연잎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아 이 시기가 되면 연잎을 세척하고 가공하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아짐들 허리펼 새도 없이 매일 바지런을 떨어주어 매년 실수 없이 포장하고 가공하고 있지요.
연잎은 연잎밥용으로 많이 찾으시기 때문에 일일히 손질하고 세척한 후에는 진공포장해서 냉동보관했다가 발송하게 됩니다.


연근은 종자를 심는 작업 전에 재취를 하기 때문에 추운 날이 많습니다.
사진속 풍경도 다른 사진과 달리 좀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네요. 수확때 물을 다 빼고 진흙에서 수확을 하기 때문에 포크레인을 동원해도 인력이 필요합니다. 수확부터 세척하고 손질하는 모든 분들이 고생이 참 많은 연근수확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유기농 차와 연잎 등은 많은 분들의 고생이 함께 합니다. 유기농법이라 손도 많이 가고 일도 힘들지만 매년 자기 일처럼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곳 해남에서 농사를 지은 것은 30여 년도 더 된 이야기지요. 자연재배에 관심을 갖고 시작한 것도 20여년 된 이야기구요. 처음에는 친환경 벼농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건강한 벼를 생산하는 데에서 시작했지만 이후에는 농가소득을 올리고 부가가치를 높힐 방법이 없나 고민하게 되었죠."

연농사는 물론 기능성 쌀 개발에 평생 노력해 온 최만근 농부님.
색색가지 자태를 뽐내는 오방색미(五方色米)부터 발아현미, 유기농 연은 그동안의 결실이자 농부의 자부심입니다.
그 과정에서 이미 사라졌다고 알려졌던 토종 검정보리를 복원하고 재배하기도 했지요.
농부로서는 드물게 석탄산업훈장을 받을 정도로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해 온 1세대 친환경 농부이기도 합니다.


"요새는 발아현미가 주목받고 있지만 초창기에는 현미를 발아하는 과정부터 성공까지 쉽지 않았어요. 연도 마찬가지예요.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야 보통 사람들이 차를 즐길 시간이 되나요. 저도 그렇구요. 요새는 세월도 좋아지고 건강에 관심들도 많아 지셔서 좋은 차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곳 연꽃은 종영된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성도희 명장이 연꽃차를 만들 때 등장했답니다.^^
하얗게 피어난 백련꽃이 수반 위에 다시 탐스럽게 피어나는 것을 보면 은은한 향뿐 아니라 기품까지 느껴지게 되지요.


사람의 인상은 살아 온 인생을 대변한다고 합니다.
연꽃 키우는 농부의 얼굴에는 고된 농사일로도 감출 수 없는 온화함이 있습니다.
꽃키우는 농부, 유기농법을 지키는 농부에게 소중한 연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유기농 냉동 연잎 2kg (35cm이상x20장)
재배농장 백년지기
원산지 한국(전남 해남)
판매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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