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팜지기입니다. ^^

식초 찾으시는 분들은 대개 처음에는 건강식으로 방송을 접하고 오팜을 방문해 주시는 데요.

특히 오팜지기가 강조드리는 것이 식초의 원료와 가공과정인데요.

식초는 합성식초과 양조식초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빙초산은 합성식초에 해당하며 석유에서 추출한 성분을 원료로 유기산류와 설탕, 감미료, 식염, 착색료 등을 혼합하여 만들어 내는 인공식초로 식품으로 섭취하기 위험할 수 있지요.

반면 양조식초 역시 일반 시중에서 쉽게 만나는 주정식초와 천연발효식초로 나눌 수 있으며

주정식초는 에탄올레 초산균을 넣어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하루 이틀만에도 식초가 완성되지요.

여기에 농축액을 넣어 사과식초, 곡물식초가 됩니다.

반면 천연발효식초는 누룩을 빚고 막거리를 만드는 과정부터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유효성분이 추출되며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흔히 진짜 식초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좋은 원료와 세월이 만나 정말 좋은 식초가 되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설명드려도 직접 드셔보시는 분만큼 확실하게 아실 수 없겠지요.

비록 대량화 기업화할 수 없는 전통발효식초이지만 우리 고유의 식문화이자 전통이기에

이런 식초를 만드는 농부님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는 집집마다 식초를 만들고 맛도 다양했으나 일제시대 밀주법 시행이후 그 명맥이 사라졌다고 하지요.

그러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의 건강식초보다 우리네 전통발효식초의 역사는 더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건강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통의 맥을 잇는다는 측면에서도 우리 전통발효식초의 가치를 찾아보고 싶은 오팜지기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올려주시고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공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 Original Message ----------

천연식초는 이렇게 다른거구나. 알게되엇습니다.

제가 알던 마트에 팔던 식초는 이제 천연식초를 맛본뒤론 확실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식후에 감식초약간 탄 물을 마시면 얼마나 시원한지요.

여름내내 시원하게 잘 먹고,

이제는 익숙해져 매일 먹습니다.

천연 감식초라는게 일단 받아보면 느껴집니다.

그 농도에서 벌써 기성제품들과 비교불가이구요!!

감식초 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꿀덕꿀덕 넘어가고 시원합니다!!